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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 최종

부자매 2025. 5. 30. 19:08

2025년 5월 29~3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전국적으로 진행됐습니다.
5월 30일 18시(사전투표 종료) 기준, 최신 데이터와 지역별 투표율, 특징, 분석까지 정확하게 정리합니다.

전국 사전투표율 최신 현황

사전투표 기간: 2025년 5월 29일(목) ~ 5월 30일(금), 오전 6시~오후 6시
전국 유권자 수: 약 4,439만 명
이틀째(5/30) 17시 기준: 32.95%
이틀째(5/30) 18시(종료) 기준: 34.74%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20대 대선): 36.93%
비교: 20대 대선(36.93%)에는 미달,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 기록

지역별 사전투표율 (5월 30일 최종 기준)

지역	투표율(%)	비고
전남	56.50	전국 최고, 진보 텃밭
전북	53.01	진보 텃밭
광주	52.12	진보 텃밭
세종	41.16	전국 평균 대비 매우 높음
강원	36.60	전국 평균 이상
서울	34.28	전국 평균 이상
경기	32.88	전국 평균 수준
인천	32.79	전국 평균 수준
대전	33.88	전국 평균 이상
충북	33.72	전국 평균 이상
울산	32.01	전국 평균 수준
충남	32.38	전국 평균 수준
제주	35.11	전국 평균 이상
경북	31.52	보수 텃밭
경남	31.71	보수 텃밭
부산	30.37	보수 텃밭
대구	25.63	전국 최저, 보수 텃밭

지역별 투표율 특징 및 분석

호남(전남·전북·광주)
- 투표율이 압도적으로 높음(최고 전남 56.50%)
- 진보 진영 결집 현상 두드러짐
- 지난 대선 대비 격차 더 커짐(전남-대구 격차 약 30%포인트 이상)
영남(대구·부산·경북·경남)
-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음(최저 대구 25.63%)
- 보수 진영은 본투표 선호 경향
- 진보-보수 간 지역별 격차 사상 최대 기록
수도권 및 중부권(서울·경기·인천·세종·강원·제주)
- 투표율은 전국 평균 수준 또는 상회
- 세종(41.16%), 강원(36.72%), 제주(35.11%) 등 일부 지역은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

역대 두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의 원인

정치적 결집과 팽팽한 경쟁 구도
- 지지 세력의 투표 참여 열기 상승, 투표율 급증
사전투표 제도의 편의성 향상
- 모바일 신분증 허용,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
- 평일에도 오전 6시~오후 6시 투표 가능
투명성 강화
- 투표함 관리 생중계, 투표자 현황 실시간 공개 등
본투표일을 온전한 휴일로 활용하려는 유권자 증가
- 사전투표가 본투표와 함께 ‘투표일 3일’이라는 인식 확산

핵심 요약
- 전국 사전투표율 34.74%
- 호남(전남·전북·광주) 투표율 압도적(최고 전남 56.50%), 영남(대구 등)은 저조(최저 대구 25.63%)
- 진보-보수 간 지역별 격차 사상 최대
- 사전투표 제도 개선, 정치적 결집, 투명성 강화 등이 주요 원인

전문가 및 정치권 반응

진보 진영: “국민의 높은 관심과 투표 참여가 반영된 결과”
보수 진영: “보수는 본투표 선호 경향이 있어 속단은 이르다”
전문가: “진보 결집은 확인되나, 본투표까지 가면 격차가 줄어들 수 있다”

마무리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34.74%)을 기록하며 국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과 영남의 투표율 격차가 사상 최대치로 벌어졌으나, 본투표까지의 흐름을 주목해야 합니다.
사전투표의 편의성과 투명성, 정치적 결집 등이 높은 투표율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 본투표까지 선거의 향방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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